은퇴후 ‘인생2막’ 지원 조례...중구의회, 오늘 본회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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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인생2막’ 지원 조례...중구의회, 오늘 본회의 의결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10.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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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노인인구의 평생교육을 돕고 디지털 환경 등 변화된 생활에 맞는 지원 훈련을 통해 ‘제2의 인생’ 돕기에 나섰다.

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기호(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인구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돕고 취미활동과 직업교육 등 평생교육 활동을 지원, 노인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제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지자체가 노인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지원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중구의회는 학력 보완과 시민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조례는 21일 열리는 제277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공포될 예정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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