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사회대개혁위원회 구성·운영 본격화
상태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사회대개혁위원회 구성·운영 본격화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10.2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리실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사회대개혁 소통 플랫폼’ 구성을 위한 ‘사회대개혁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지난 15일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인 사회대개혁위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민주주의·사회정의 실현, 남북 평화 협력, 교육·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민생 안정, 기후·생태·균형발전 등 사안에 대해 총리의 자문에 응하거나 주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규정은 21일간의 입법예고 기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법령으로 공포된다.

한편, 사회대개혁위는 시민사회와 각계 인사들이 모인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9일 발표한 ‘공동선언문’이 계기로 추진됐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