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울산 간담회…사법개혁 당위성 강조
상태바
조국혁신당, 울산 간담회…사법개혁 당위성 강조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10.2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지난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역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제공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 황명필)은 지난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중앙 비대위원단과 함께 울산 지역 당원 간담회를 열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내 현안과 소통 구조의 개선 △중앙과 지역 간 협력 강화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전략 △사법부 개혁의 필요성 등 폭넓은 의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현실과 정치개혁 과제를 공유하며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제도 개혁과 현장 소통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하고, 사법개혁과 관련해서는 “검찰·법원 등 사법체계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국 비대위원장은 “정치와 사법이 서로를 견제하고 균형 잡힌 권력 구조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조국혁신당이 그 개혁의 중심에서 주어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역 간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당원 참여형 정책 플랫폼을 마련해 지역 현안과 개혁 과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