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재직자 AI역량 강화·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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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재직자 AI역량 강화·인재양성 맞손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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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훈(왼쪽) UNIST 노바투스대학원장과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2일 지역 중소기업 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NIST 제공
UNIST 노바투스대학원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AI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노바투스대학원의 AI 전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AI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재직자 교육 참여 확대, 현장 중심 AI 커리큘럼 운영, 산학연 연계 사업 발굴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울산중기청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중기청은 교육과정 홍보와 인재 추천을 통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훈 UNIST 노바투스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AI 기술 내재화를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현장 맞춤형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AI는 산업 혁신의 핵심이자 중소기업 성장의 필수 역량”이라며 “UNIST와 함께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축해 울산 기업들이 기술혁신의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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