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울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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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울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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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5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방화복을 입은 대원이 소방호스를 메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울산소방본부는 22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5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구·군 자치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전직 대원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 능력을 겨루는 소방호스 끌기, 호스 전개·회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 경연과 줄다리기,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 경연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의미가 크다”며 “소방서별 선의의 경쟁이 대원 간 친목을 다지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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