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까지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협력해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 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11월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진다.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1623명이 응시한다.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를 포함해 총 27개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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