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청, 부두운영사 6곳...위험물 해상환적 부두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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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청, 부두운영사 6곳...위험물 해상환적 부두 실사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10.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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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이 울산항의 안전관리 강화와 항만 질서 확립을 위해 위험물 해상환적 부두 실태조사와 공유수면 점용·사용 일제점검에 나선다.

울산해수청은 울산항 위험물 해상환적 가능 부두 고시에 따라 23일부터 11월7일까지 해상환적 부두 운영사 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상환적에 필요한 안전수칙 마련 여부, 안전교육 시행 및 이해도 등을 확인하고, 위해요소 발굴 실적을 추가 제출받아 관리체계와 운영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을 병행해 위험물 해상환적 가능 부두가 지정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다 안전한 환적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해수청은 11월과 12월 울산항 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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