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동네버스킹데이’ 25일 물내음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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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동네버스킹데이’ 25일 물내음공원서 개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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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재단이 올해 두 번째 ‘울주동네버스킹데이’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
울주문화재단은 올해 두 번째 ‘울주동네버스킹데이’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버스킹축제로,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합창·민요·탈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다. 특히 물내음공원에서 맞이하는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울주솔라오카리나(오카리나), △소리아니리(민요), △팬클럽앙상블(팬플루트), △라뮤소년소녀합창단(합창), △탈춤동호회 청노새(탈춤 및 사물놀이)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울주 생활문화동호회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한 ‘울주 그린지구’ 사업 공모로 선정된 팀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문의 980·2226.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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