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스인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안전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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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스인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안전결의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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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가스업계 관계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8일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가스안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가스업계 종사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가스안전협의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우식 롯데이네오스화학 총괄담당, 이애란 신일복합충전소 책임, 박진용 경동도시가스 과장, 이영덕 S-OIL 온산공장 과장, 김정수 한화임팩트 울산사업장 팀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단체)가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또 주현우 KPX케미칼 차장, 김혜진 현대자동차 매니저, 노상민 HD현대중공업 선임매니저, 진풍이엔씨(단체)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시도 가스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체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는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산업체 간 유대 강화, 가스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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