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꾸러미는 2022년부터 진행된 S-OIL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시기별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로 5만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100상자를 직접 꾸리고, 포장해 직접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S-OIL은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사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업장 인근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를 구매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산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은 “S-OIL의 따듯한 지원에 깊은 큰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농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