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곳과 갱신 16곳 등 총 22곳으로, 지난 8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과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수업소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신규 지정 업소는 △버거킹 우정sk점 △한국맥도날드 옥동점 △태번159 △오르토 커피 △휴레지던스 방어점 △우리사우나 등 6곳이며, 갱신 업소는 △메가박스 울산점 △롯데시네마 울산 △투썸플레이스 울산태화루점·울산구영점 △스타벅스 울산대점·도산사거리DT점 △한국맥도날드 울산삼산DT점·일산DT점 △이디야커피 달천점 △핸즈커피 선바위점 △한국피자헛 울산일산본점 △버거킹 울산동구오일뱅크점 △골프존월드 동구점 △해지궁 △대복골프연습장 및 두티골 등 16곳이다.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