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용 시의원 개운초 찾아 급식실 근무여건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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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시의원 개운초 찾아 급식실 근무여건 향상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10.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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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제2의 식탁’이자 조리실무사들의 ‘일터’인 급식실 근무 여건을 향상해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울산 남구 선암동 개운초등학교에서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현장 확인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순용 부위원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은 급식 준비부터 배식, 위생·안전관리 전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학생·학부모·조리실무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또 조리실 작업공간의 동선 효율, 근무 환경, 위생 관리 체계, 인력 배치와 처우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학부모 간 신뢰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급식 품질과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함께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청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시의회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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