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적정성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외래환자 진료 실적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 성공률 등 5개 항목을 살펴봤다. 결핵 신고자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인 94.5점을 넘어섰다. 특히 울산에서 최고점을 획득, 결핵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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