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은메달 △싱글 우먼 클래스2(황주희) 동메달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렸다.
서상철 감독은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선수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 도전해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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