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울산농협이 기업 이익 중 3750만원을 자체 기금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온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중울산농협은 백미(20㎏) 350포와 직접 담근 김장(10㎏) 160박스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품은 중구·북구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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