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재철 BNK경남은행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은 울산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가구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지역 취약계층 7650가구에 2억3600만원 상당의 김장을 지원하는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울산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랑의 김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과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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