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는 지난 5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2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224㎏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기획관리부문장과 김윤미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국 도시가스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인석 기획관리부문장은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겨울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책무”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과 가스기기 지원, 안전 교육 등 실질적인 에너지 인프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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