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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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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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18회 울산권역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18회 울산권역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Still Difficult, Always Worth It: 지속되는 도전, 변함없는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울산권역외상센터가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치료 성과를 돌아보고, 외상 의료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매년 심포지엄을 이어오며 국내 외상 분야 학술 교류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심포지엄에서는 외상 진료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쉽게 설명됐다. 갈비뼈 골절 수술의 역사와 사례, 중증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섬망’(갑작스러운 혼란 상태) 예방과 수면 관리, 외상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피부 외상에 대한 치료 방법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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