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 수출 우수기업’ 5곳 선정
상태바
울주군 ‘2025 수출 우수기업’ 5곳 선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12.08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지역 수출 성장에 기여한 정원기계(주), (주)국일인토트, 반도이앤티(주), 명성씨앤피(주), (주)사이토 등 5개 기업을 ‘2025년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연간 5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린 군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시상한다.

올해 수출우수기업과 주요 수출 실적은 △정원기계(주)(대표이사 원경연), 기어 및 스프라켓 등 수출 183만달러 △(주)국일인토트(대표이사 이종철), 실링·커플링·SCR 등 수출 220만달러 △반도이앤티(주)(대표이사 윤석배), 석유화학플랜트용 판형열교환기 수출 113만달러 △명성씨앤피(주)(대표이사 서명국), 플랜트 배관 설비 수출 114만달러 △(주)사이토(대표이사 서정환), 친환경소재(저경도 TPU, PU합성피혁 등) 수출 93만달러 등이다.

특히 명성씨앤피(주)와 (주)사이토는 첫 해외시장 진출임에도 각각 114만달러와 93만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은 오는 16일 열리는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수출우수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향후 울주군이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오늘의 운세]2025년 11월17일 (음력 9월28일·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