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정부 3대 금융정책 부응...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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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정부 3대 금융정책 부응...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출범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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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산·학·관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조직 출범은 정부의 3대 금융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3일 출범한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에 이은 조치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연구조직 출범으로 미래 AI·디지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BNK금융그룹의 AI·디지털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또 신규 조직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신규 연구조직은 △AI전략 분과 △디지털자산 전략 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생성형 AI를 통한 효율화와 지급결제·스테이블코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한다.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은 AI·디지털자산, 법률 등 AI·디지털 분야의 기업, 학계, 지자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과 BNK금융그룹 실무인력 등으로 구성해 2026년 3월 말까지 운영하며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구조직 출범으로 정부의 AI·디지털 방향에 부합하는 BNK만의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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