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8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2025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2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초대 회장인 제1대 최시훈(금강기계공업·철강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강영두(동우IND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서는 2025년 사업실적, 예결산, 감사 보고안 등이 결의됐다.
강영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차세대 CEO 총동문회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걸어온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성장을 돕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리더십을 실천하는 공동체다”며 “앞으로 소통, 변화,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실 있게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차세대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내년 3월과 9월 두 차례 합동월례회를 열고, 11월에는 총동문회 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2월에는 총동문회 임원과 각 기수 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는 임원 워크숍, 7월에는 총동문회 주관 ‘총동 문화데이’를 마련한다.
한편 본사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울산 20~40대 오피니언 리더의 경영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으로 구성된 기수별 원우회와 총동문회가 활발한 네트워킹과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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