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좋은삼정병원 과장...L형 신장기형 환자 결석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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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좋은삼정병원 과장...L형 신장기형 환자 결석 제거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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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뇨의학과 김정호(사진) 과장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 좋은삼정병원(원장 서성우)은 비뇨의학과 김정호(사진) 과장이 현재 국내에서 보고가 드문 선천성 L형 신장기형 환자에게 발생한 하부 요관결석을 응급으로 제거하며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환자는 23세 남성으로, 갑작스러운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소화기내과를 방문했다.

복부 CT에서 하부 요관결석이 확인돼 비뇨의학과로 전과됐고, 추가 영상 판독 결과 환자는 좌측 신장이 우측 신장 하부에 위치하며 두 신장이 융합된 형태의 L형 신장기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정호 과장은 급성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수면유도하 요관경하절석술(URS)을 시행하면서 결석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기형 신장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요관 접근 경로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복잡했지만 전문적 술기와 철저한 영상 기반 계획으로 안정적인 시술이 이뤄졌다.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됐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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