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은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시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선정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올해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경기 침체와 재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단수피해지역 전용 60억원 규모의 긴급 특례보증 등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특례보증과 함께 ‘회복지원 캠페인’과 ‘응원소비 챌린지’를 실시해 46개 기관·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면서 지역적 연대와 금융 안전망을 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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