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헌신, 울산 더 밝게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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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헌신, 울산 더 밝게 만들것”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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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울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정대식 울산시새마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 주요내빈들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개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울산시새마을회는 10일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울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올 한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수여, 대회사와 축사, 실천 결의문 낭독,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 결의문에는 탄소중립 실천, 이웃 돌봄, 나눔 문화 확산 등 실천 과제가 담겼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옥희 울주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서병찬 새마을지도자울산시남구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7명, 울산시장표창 42명, 울산시의장표창 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울산새마을회장표창 각 10명 등 다수의 지도자가 상을 받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울산 공동체의 자부심”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울산의 내일을 더 밝게 만들 것인 만큼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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