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웅촌면 지역 주민과 노인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품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장기자랑에 이어 고순남·김옥경 등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백시향 원장은 “연말을 맞아 웅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촌면노인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학예술원이 주관, 웅촌농협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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