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심 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해 현장서비스는 울산의 전 읍·면·동에서 55회 열렸으며 6만7227명이 참여해 7만6630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역별 특화사례도 눈길을 끈다. 중구는 ‘나무도마 수선’, 남구는 ‘스포츠 테이핑’, 동구는 ‘칼갈이’, 북구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등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도 긍정적이다. 설문에 참여한 740명 가운데 50대 이상이 81.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여성이 76.4%였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는 칼갈이(42.5%)였으며 분갈이(26.2%), 건강관리(12.5%)가 뒤를 이었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