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도시 관련 전문가와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패널 4명이 혁신도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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