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고 플러스는 혈관 내부를 360도 회전 스캔해 3D 초음파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2D 관상동맥조영술 보다 정밀하고 직관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자동화 병변평가(Automated Lesion Assessment)를 통한 혈관 직경 및 병변분석과 다양한 카테터(catheter, 도관) 풀백(Pullback) 속도 옵션가 기존 대비 16배 빨라져 검사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실시간 분획 혈류 예비력(FFR) 및 이완기 혈류비율(DFR) 그래프제공 등 첨단기능도 갖췄다. 이번 장비 도입은 치료 효과의 상승과 환자의 장기 예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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