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비, 의료비,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근 (주)후성 공장장은 “울산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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