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허출원 늘었는데…기술 사업화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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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허출원 늘었는데…기술 사업화는 ‘아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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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술 특허 출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뛰어난 연구 성과가 기업(시장)으로 이전되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1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울산상의가 울산시와 함께 울산연구원에 의뢰한 ‘2025년 특허통계 기반 지역산업 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특허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창업지원 기관들이 정책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특허출원 건수는 2402건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특허출원 주체별로 보면 대기업이 57.5%(345건), 중견기업이 23.1%(128건), 대학이 7.8%(221건) 늘었다.

다만, 울산은 지역 대학의 특허 기술을 보면 60%가 취약·침체에 분포하고 있고, 지역 기업에서 주도하는 기술분야와 미스매칭되는 모습이다. 이는 지역대학 기술의 기술이전·사업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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