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일 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에서 이성룡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두 의원에게 행정사무감사(행감) 우수의원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권태호·이영해 의원은 지난 11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울산시와 울산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감이자 제8대 시의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감에서 탄탄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해 올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03년부터 매년 행감 기간 중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행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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