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센터는 2011년부터 14년 동안 지역 청소년 3만3000여명에게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진로·탐구 교육을 제공하며 과학·기술 분야 체험 중심 교육기부를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UNIST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STEM 멘토단을 운영했다. 교육기부 활동은 지역 지자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주군청, 북구청 예산과 행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했다. 또 올해부터 STEM 교육기부 활동이 울산에 이어 부산과 경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UNIST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울산·부산·경남을 잇는 권역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로 탐색과 역량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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