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하모니로 물드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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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로 물드는 연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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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소년합창단’ 등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한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700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

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진다.

또 유명 샹송과 세계 각국의 민속곡,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천상의 하모니로 전달한다.

현재는 모든 좌석이 매진된 상태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취소 표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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