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700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
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진다.
또 유명 샹송과 세계 각국의 민속곡,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천상의 하모니로 전달한다.
현재는 모든 좌석이 매진된 상태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취소 표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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