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은 산부인과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울산과학대학교 UC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와 보람병원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람병원 분만실과 산부인과 병동 간호사 9명이 참여했다.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적인 술기 능력과 임상 판단능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자 간호를 수행하고 직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보람병원은 울산지역 산부인과 분만 선두병원으로 현재 산부인과에서는 10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 출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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