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울주군 복지 사각지대와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식생활 취약계층 이웃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추진된다.
요리지킴이 반찬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을 통해 안부살핌 등 생활돌봄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방문형 식료품 지원을 통해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울주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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