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전문기업 (주)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중소기업 경영혁신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기반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울산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세이프는 울산 석유화학·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 데이터와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 기업이다.
점검·검사 중심이던 기존 산업안전 구조를 설계·제작·시공·안전진단까지 연계된 통합 산업안전 서비스 체계로 혁신해 왔다.
이상범 대표는 “앞으로도 울산에서 검증된 산업안전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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