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인공지능 대전환 중장기 비전 발표,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임명, AI 리더즈 발대식,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날 인공지능 대전환(AX) 비전을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여는 에너지 너머의 혁신’으로 제시하고, 전사 AI 전환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의 핵심가치로 S3(S-큐브)를 선언하며 △더 과학적이고(Science-based) △더 안전하고(Safety-first) △더 똑똑하게(Smart-managed)라는 원칙 아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강화, 예측정비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내용 생성형 AI 플랫폼 ‘EZY’를 공식 공개했다.
EZY(EWP+EASY)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목표로 단순·반복적 업무를 줄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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