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은 1960년대 조선소 건립과 공업센터 조성기부터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한 울산의 60년 역사를 기업과 인물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사로 풀아낸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단순한 방송 원고집을 넘어, 울산 산업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S울산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출판은 울산의 산업화 역사를 방송을 넘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성실히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은 비매품으로 제작돼, 울산지역 학교와 전국 공공도서관 및 주요 기관 등에 기증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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