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이 국정감사 활동 내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HD현대중공업 현장 시찰을 주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울산 지역의 현안을 국회 차원의 의제로 끌어올려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는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고 제도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가 제도 속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감에서 제기한 과제들을 끝까지 점검하고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욱(울산 남구갑) 의원은 외교·통일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재외국민 안전 △외교 인프라 취약성 △대미 산업외교 대응 △통일정책의 현실성과 세대 전환 등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제도개선 및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