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윈윈 ‘SK상생행복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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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윈윈 ‘SK상생행복센터’ 문열어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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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K상생행복센터 입주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형채 선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김광식 울산시 노동특보, 협력사 구성원 대표, 홍광표 CLX총괄, 서관희 CLX기술설비본부장, 박정원CLX경영지원실장. SK이노 제공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 구성원과 상생과 연대를 꾀할 ‘SK상생행복센터’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홍광표)는 17일 ’SK상생행복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식 울산시 노동특보,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 주요 내빈과 홍광표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이 참석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나눴다.

새로 문을 연 ‘SK상생행복센터’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상생의 공간이다.

센터는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한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등 개선된 근무환경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의 복지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췄다.

울산CLX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상생연대 형성지원’ 대표 사업장으로 선정돼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와 노동약자 보호, 근로환경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모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센터 오픈은 상생연대 사업의 실질적 결실로, 협력사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정부, 울산시, 노동조합,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광표 SK이노 울산CLX 총괄은 “SK상생행복센터는 협력사와 함께 더 나은 일터,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생의 상징이다”며 “협력사와의 신뢰와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대표로 참여한 전형채 선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상생을 위한 SK의 배려와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센터를 계기로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쾌적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SK와 함께 동반성장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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