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오 북구의원, 북구청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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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오 북구의원, 북구청장 출마 공식화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6.0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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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임채오 의원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채오 울산 북구의회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채오 의원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를 노동자의 도시에서 주민과 함께 국제도시로 성장시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북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북구는 완성차와 1·2·3차 밴드 부품 산업이 집중된 국가 산업의 중심지”라며 “산업 생태계를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국제적 투자 유치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북구에 제조데이터센터, R&D센터, 산학연구소, 국제디지털학교를 세워야 한다”며 “자동차 산업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과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구가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제조 혁신 국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빅데이터·블록체인·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수천명의 국제 인재를 배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청년이 머물고, 부모가 안심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도 공개했다.

임 의원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치료센터를 갖춘 울산의료원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누리는 포용 복지를 강화하고,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노동과 기업, 청년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력 있는 북구 실현을 약속했다.

한편, 임채오 의원은 제7대 울산 북구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장을 지냈고, 8대에 재선에 성공해 울산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을 역임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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