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S-OIL, BNK경남은행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성훈 S-OIL 공장지원부문 상무, 황재철 울산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장 부행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올해로 18년을 이어온 경상일보 신춘문예는 울산 유일의 신인작가 등용문으로, 지역 문학의 뿌리를 지켜온 소중한 전통이자 자산이다”라며 “경상일보는 지역, 더 나아가 국내 문학의 발전과 새로운 문학 인재 발굴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 덕에 2026년 신춘문예에도 1000명 가까운 예비 작가들이 약 3000편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엄 대표이사는 “이번 신춘문예를 통해 참신한 문학적 감수성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가진 신인을 발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상일보는 지역문화의 중심으로서 창작의 터전을 넓히고 문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의 예비 문인들을 대상으로 신춘문예를 개최하는 지역신문은 경상일보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경상일보가 대한민국의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지 등 타 언론사의 신춘문예 당선자들은 유명한 작가가 됐다. 올해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분들도 중견작가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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