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2차 계획의 비전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5대 전략과 13개 분야별 배출량 저감 대책을 마련해 종합적인 환경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대기질 개선 목표는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13μg/㎥△미세먼지 27μg/㎥ △이산화질소 12ppb △오존 60ppb로 설정했다. 시는 2029년 총 예상 배출량(16만4814t) 중 약 15%에 해당하는 2만4668t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염물질별 감축 목표치는 질소산화물 1만3783t(20%), 황산화물 2176t(22%), 휘발성유기화합물 8487t(10%) 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4개의 세부 사업도 병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장 총량관리제 강화 및 감시 선진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 지원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대기질 예보 정보 시스템 강화 등이 포함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차 계획(2020~2024년) 추진 결과, 5년 누적 배출량 삭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난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주요 지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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