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에서 MICE 행사를 준비하는 주최자의 행사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MICE 유치·개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회의 △국내회의 △기업회의 △인센티브(포상관광)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12월4일까지 결과보고가 완료되는 행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행사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국제회의는 외국인 참가자가 포함된 학술대회, 포럼, 컨퍼런스 등을 대상으로 행사 규모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돕는다.
국내회의는 국내 기관·단체가 주최하는 회의를 대상으로 운영비 일부를 내주고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분야는 기업 주최 회의와 포상관광을 대상으로 행사 운영 및 지역 체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치단계에서 주최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회의 유치서한 발행을 지원한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된 울산국제회의지구에서 행사를 개최하면 참가자 편의 제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재단은 국제회의 및 대규모 MICE 행사 참가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홍보데스크, 셔틀버스,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등 행사 성격에 맞는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행사는 행사 종료 후 결과보고 및 정산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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