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권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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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권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본격화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6.01.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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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관광단지 2곳에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강동 해안권 내 총 2213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생활형 숙박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이 중에는 힐튼과 하얏트 등 글로벌 브랜드도 포함돼 있다.

먼저 강동관광단지 내 강동롯데리조트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콘도미니엄, 글램핑장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로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7550억원으로 올해 1월 기준 공정률은 57.5%이며 오는 3월 콘도미니엄 회원권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동관광단지 내 JS H 호텔 앤 리조트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6169억원을 투입해 호텔과 생활형숙박시설 등을 짓는다. 지난해 11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명동 일원에 조성되는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 역시 총사업비 7445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호텔과 콘도는 물론 골프장, 휴양·오락시설 등을 갖춘 복합 관광단지로 2028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 같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2028년 울산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울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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