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링은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 비석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조합하고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노인·장애인·아동 등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전국 67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지난 2024년 지부가 창단, 비영리 민간단체로도 등록해 100여명의 지도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래 대한터링협회 울산지부장은 “울산은 터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출범했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터링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운동을 놀이처럼, 놀이를 운동처럼 즐기며 내 손으로 만들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스포츠를 울산 시민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관할 복지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보겠다”며 “나아가 민간단체로 등록한 만큼 울산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도 등록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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