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장 목소리 청취 ‘울산 온(ON) 미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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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장 목소리 청취 ‘울산 온(ON) 미팅’ 시동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6.01.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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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소통 프로그램 ‘울산 온(ON) 미팅’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사람들과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시정과 구·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온 미팅’은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자체에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미팅과 같은 자리를 적극 열어달라”고 당부한 취지를 반영해 기획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존 간담회 중심의 소통을 넘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적이고 상시적인 소통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중구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울산 온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주제를 설정해 생활 밀착형 현안부터 중장기 도시 발전 과제까지 폭넓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첫 ‘울산 온 미팅’은 2월5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구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점을 반영해 ‘문화·관광, 사통팔달 교통의 종갓집’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30일 오전 9시부터 2월2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누리집(ulsan.go.kr) 또는 네이버 온라인 신청 페이지(naver.me/5CFVZPi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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