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시장 후보 ‘김두겸 단수 후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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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시장 후보 ‘김두겸 단수 후보’ 유력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6.03.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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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 공천작업이 금주부터 본격화 된다.

중앙당 이정현 공천지도부는 5일부터 8일까지 시도지사 후보 공모를 예고하고 있는 데다, 울산시당(위원장 박성민)도 후보공모를 예고한 상태다.

울산시장 예비 후보는 당 소속 김두겸 시장이 단독으로 조기 접수를 예고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가장 빠르게 단수후보 발표가 유력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울산시장 후보 공천심사 프로세스 전망은 의외로 단순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중앙당 공천관리리위회(위원장 이정현) 등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에서 경쟁이 치열한 경우 광역시도지사에 대해서도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당내 경선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한 뒤 시도단체장 후보의 경우 4월16일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울산시당 후보 공천심사의 경우 김 시장 단독 신청이 확실시 되는 데다, 경쟁력이 높다는 당 안팎의 평가로 조기에 단독공천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2일 “당 선거기획팀 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후보 리스트를 집중 파악한 결과,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시장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김 시장에 대해 지역의 각종 언론보도 및 SNS 등 여론을 수집한 결과 도덕성 등에 아무런 하자가 없어서 공관위에서 심도 있는 검증을 거친 뒤 가능한 빠르게 단수공천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기류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도별 단수후보 공천 신청의 경우 공개 오디션 절차도 필요 없지 않겠느냐”며 “‘선수들’이 본선에서 하루빨리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굳이 복잡한 절차까지 밟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울산시당도 관내 5개 구군 기초 단체장과 시구군 의원 후보 공모에 이어 본격 심사가 착수될 예정인 가운데, 지방의원들 가운데는 지역구별 예비후보 간 비례대표 등을 놓고 눈치작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정치권 관계자가 전했다.

시당은 후보 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5대 부적격자로는 중앙당의 방침을 근거로 △갑질 등 지위를 이용한 부정행위 △공천과정에서의 공천헌금 등 비리 행위 △행정 인허가권 오남용, 공무원 범죄 등 지위 남용 지역 범죄 △본인·배우자·자녀의 4대 비위(성 비위·입시비리·채용비리·병역 비리) △국민적 정서, 보편적 상식 등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이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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