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는 변화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있다. 단순히 건물을 짓고 도로를 닦는 방식으로는 안 된다”며 “역동적인 남구를 위해 세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남구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우선 임 예비후보는 태화강역을 △‘무결점 스마트 복합환승체계’로 탈바꿈 △글로벌브랜드호텔·비즈니스 센터 유치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스마트 교통·경제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삼산·달동 일대는 △삼산 스카이워크 주요 백화점 거리 설치·지하상가 조성 △입체 쇼핑 거리 조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청년복합공간 ‘유스-렉스’ 건립 등으로 ‘MZ세대가 열광하는 상권·문화 메카’로 개조할 방안이다.
옥동·무거동 일대의 경우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 교육·문화 복합센터 조성 △창의융합 교육센터·미래인재 영재 아카데미 설립 △무거동 ‘혁신 성장 플랫폼’ 구축으로 ‘명품 교육·문화 복합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태화강역에서 트램을 타고, 삼산에서 문화를 즐기며, 옥동·무거동에서 아이들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영남권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1등 남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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