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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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진행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09.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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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티 개조 최신장비 장착 헌혈 도와
▲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DOgNOR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반려견 헌혈 관련 소개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23일 온라인 상에 바이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www.iamdognor.com)에서 반려견 헌혈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는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개조해 제작된 헌혈카는 채혈·분석실 및 최신장비 등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헌혈에 참여한 반려견에게는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다양한 반려용품을 지급한다.

반려견 헌혈카의 자세한 전국 순회 일정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이 헌혈 조건(2~8세, 25kg 이상 대형견)에 부합하지 않거나 헌혈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반려견 및 그 견주는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기는 이모티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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